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즈미 쿄카(문호와 알케미스트) (문단 편집) == 소개 == ||<:> 인물 소개 || || 기가 센데다 상당한 [[결벽증]].[br]날것이나 찬 것은 한 번 불에 익히지 않으면 절대 먹지 않는다.[br]맨손으로 물건을 만지는 일도 거의 없어서,[br]항상 깨끗한 장갑을 끼고 있다.[br]오자키 고요를 스승으로 섬기며, 그에 대해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하고 있다.[br]토끼 굿즈를 수집중인 오토멘.[* 남자답고 강한 성격인 동시에 여성적인 취미나 사고방식을 가진 남성을 뜻하는 속어.][br]強気でかなりの潔癖症。[br]生物や冷たいものは一度火を通さないと絶対食べない。[br]素手で物を触ることもあまりないため、[br]清潔な手袋を常に身に着けている。[br]尾崎紅葉を師とし、彼に対して絶対的な忠誠を誓っている。[br]うさぎグッズをコレクションするオトメン。 || [[문호와 알케미스트]]의 등장인물. 2021년 시점에서 5명의 최고 레어 등급 중 한 명.[* 나머지 4명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다자이 오사무, 러브크래프트, 괴테.] [[오자키 고요(문호와 알케미스트)|오자키 고요]]의 많은 제자들 중에서도 거의 수제자급에 해당하는 인물로, 그를 존경하는 마음이 지나쳐 거의 숭배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입고 있는 옷도 고요의 제자로서 항상 스승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도록 자신을 다잡는 의미로 고요의 것을 모방했다고 한다. --그런데 [[토쿠다 슈세이(문호와 알케미스트)|토쿠다 슈세이]]도 입고 있는 걸 보면 아마도 오자키 일문 [[유니폼]]인 모양--[* 슈세이도 고요, 쿄카와 같은 단풍잎 무늬가 들어간 하오리를 입고는 있는데, 이쪽은 제대로 걸친 것이 아니라 허리에 묶고 있어서 언뜻 봐서는 알아보기가 어렵다. 덤으로 오자키 일문에서 슈세이 혼자만 하오리를 허리에 묶고 있는 것은 슈세이가 고요 사망 이후 자연주의 작가로 전향했다는 사실을 반영한 디자인이다.] 또한 2019년 할로윈 한정 장상 일러스트에서 쿄카가 마법사 분장을 하고 있는 것을 두고 일부 사서들은 스승의 뒤를 이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2018년 할로윈 장상에서는 고요가 마법사로 분장했었다.] 하지만 정작 고요는 쿄카가 자신의 제자로서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려는 마음가짐은 높이 평가하고 있지만, 자신을 신격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좀 부담스럽게 여기는 듯. 스승의 라이벌이면서 문학 동지이기도 한 고다 로한도 고요를 지나치게 숭배한 나머지 정작 자기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는 갈피를 잡지 못하는 쿄카를 걱정해서 나름대로 --노력론--조언을 해 주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지나친 고요 숭배와 그에 따른 '완벽함'에 대한 집착은 이후 각성 유혼서 회상에서 쿄카 자신의 마이너스의 감정이 결집된 존재와 대치하는 과정에서 잠시 쿄카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계기가 되었다. 토쿠다 슈세이와는 동향 출신이면서 동문 선후배[* 쿄카가 고요의 문하에 먼저 들어가기는 했지만 실제로는 슈세이가 쿄카보다 두 살 연상이었다. 처음 고요를 찾아갔을 당시 슈세이는 20세, 쿄카는 18세.] 사이. 하지만 둘의 성격이 거의 상극에 가까운데다, 슈세이가 아무리 노력해도 쿄카의 재능을 따라잡지 못하는 것에 열등감을 느끼고 거의 일방적으로 쿄카를 라이벌로 여기고 있어 좀처럼 가까워지지는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고요도 둘이 친해지면 좋겠는데 성격이 너무 안 맞는다며 근심할 정도. 슈세이는 쿄카를 '가만히 있는데 자꾸 쪼아대는 잔소리쟁이'로 인식하고 있지만[* 오죽했으면 도서관에서는 '''잔소리쟁이 쿄카가 없는 것만으로도 평화롭다'''고 하는데다, 심지어 상실 대사에서도 '''쿄카 잔소리만큼 짜증나게 군다'''며 화를 낼 정도.], 쿄카 입장에서는 슈세이도 고요의 제자로서 자신처럼 행동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계속 신경쓰고 있는 것이지 딱히 악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도서관 대사에서 알 수 있는데, 슈세이 이야기를 할 때 잘 들어보면 회상에서 슈세이를 나무랄 때와는 대조적으로 온화한 목소리임을 알 수 있다. 또한 회상에서도 고요의 대사를 통해 슈세이를 걱정하고 있음이 간접적으로 드러난다.] 오히려 쿄카는 동문 선배인데다 같은 고향 출신이라는 것도 있어서 나름대로는 슈세이를 걱정하고 있고, 이해해 보려고 노력하는 중이지만 쉽지 않은 모양.[* 고요와 슈세이의 회상에서 고요의 대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정황상 쿄카가 슈세이와 대판 싸우고 난 뒤(유애서 '아라쿠레' 회상) 따로 고요를 찾아가서 슈세이를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며 고충을 토로한 듯. 게다가 슈세이와의 회상에서는 고요에 대해 경의가 부족하지 않냐고 한 소리 했다가 '똑똑하고 스승님한테 배운 것도 잘 받아들여서 귀여움받는 누구랑은 다르니까 그놈의 신앙 좀 강요하지 마라'는 식으로 도리어 역정만 들었다.] 실제로 막간에서도 같은 '카나자와 3문호' 중 한 명인 [[무로오 사이세이(문호와 알케미스트)|무로오 사이세이]]와의 대화에서 동향 출신이라 슈세이를 그냥 내버려두지 못하는 게 크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기도 한다. 사실상 슈세이와의 갈등은 쿄카가 슈세이 특유의 [[츤데레|솔직하지 못한 성격]]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방법을 잘 몰랐다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실제로는 오히려 쿄카 쪽에서 슈세이에게 여러 모로 의지하고 있었다. 이는 각성 유혼서 회상에서도 드러나는 부분으로, 쿄카 본인도 자신은 슈세이에게 그다지 좋은 사형은 아니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슈세이는 자신과 마주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평했다. 또한 도서관 행사에서 슈세이와 함께 연극[* 모바일판 런칭 3주년 특별 회상의 내용으로, [[츠보우치 쇼요(문호와 알케미스트)|츠보우치 쇼요]]가 코미디 버전으로 각색한 [[로미오와 줄리엣]]의 공연.] 무대에 설 당시의 대화에서도 이런 면모가 드러나서, '사형으로서 슈세이를 도와준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도움을 받았고, 슈세이에게 의지가 되어준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자신이 의지하는 쪽이었다'는 사실을 그 때에야 깨닫게 되었다고 회상했다. >슈세이: 뭐 해, 쿄카? 좀 있으면 공연 시작이야. 쇼요 씨가 주역인 우리가 없으면 막을 못 올린다고... >쿄카: 전 안 되겠어요......무섭거든요. >슈세이: 뭐가 무섭다는 거야? 더는 대본 쳐다보기도 싫을 정도로 계속 연습했잖아. 나라면 모를까, 넌 실수하고 그러진 않을 텐데. 괜찮아. >쿄카: 수많은 관객들과 고요 선생님께서 지켜보는 가운데......여기서 실수하면 어쩌나 생각하니 긴장이 돼서..... >슈세이: ......하아. 그러면, 그건 내가 떠맡아 줄게. >쿄카: 무슨 뜻이죠? >슈세이: 말 그대로야. 실수하면, 전부 다 내 책임으로 돌리면 되지. 난 이 연극에서 떠안는 것 따윈 없어. 맡은 역할대로 연기하기만 하면 될 뿐이야. 망신 당해도 상관없어. 맘 편한 일이지. >쿄카: ......슈세이.. >슈세이: 그러니까 부탁인데, 같이 가자고. 연극은 혼자서 못 한단 말야. 실제 인물의 지독한 [[결벽증]]이 캐릭터 설정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 맨손으로는 무언가를 절대 만지려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조금이라도 수상쩍다 싶은 물건에는 아예 접근조차 하려 들지 않는다. 음식도 뭐든지간에 일단 알콜램프로 한번 데우지 않고는 전혀 입에도 대지 않는데다 손으로 들고 먹는 음식은 손이 닿았던 부분을 남기기까지 한다. 사실 슈세이가 쿄카를 껄끄럽게 생각하는 또 하나의 결정적인 원인이 바로 이놈의 결벽증인데, 식당 회상에서도 음식을 날로 먹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단팥빵]]마저도 알콜램프로 데워 먹을 정도니 말 다한 셈.[* 회상 처음부터 끝까지 내내 완전히 질려버린 슈세이의 목소리가 압권이다(...).] 심지어 2017년 6월에 실시되었던 콜라보 카페 기념 이벤트에서도 카페에 알콜램프를 싸들고 와서 차를 데워 마셨고, --그리고 알콜램프를 놓고 가버렸다-- 급기야는 [[초콜릿]]까지 데워 먹는 기행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2019년 발렌타인 데이 산책 캠페인에서 한정 아이템인 [[초콜릿]]을 가장 많이 선물한 문호로부터 [[화이트 데이|3월 14일]]에 답례품과 편지를 받을 수 있는데, 이 중 쿄카의 편지를 보면 '''녹지 않게 데우느라 애먹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퐁당 쇼콜라냐--] 2021년 5월 29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게임 접속시 로딩화면의 대화에서도 초콜릿을 먹고는 싶은데 데우려고 하면 녹아 버린다면서 착잡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런 쿄카가 안쓰러웠던지 괴테가 일반 초콜릿 대용으로 마시는 [[핫초코]]를 추천해 주었다.] 이런 결벽증 탓에 오죽했으면 수비강화 연구 이벤트 시즌1 기간 중 사서들 사이에서는 쿄카의 작품 속 세계에는 어느 작품이든지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손 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을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각성 후에도 이 결벽증은 여전해서, 각성 추가 대사에서도 이전보다 성장했다지만 방심할 수 없으니 앞으로 한층 더 '살균, 소독, 멸균'에 유념해야 한다는 말을 한다.[* 다만 각성 전의 쿄카가 '완전무결함에 흠집을 내는' 요소를 배제한다는 면에서의 결벽증이었다면, 각성 후에는 완벽 여부에 관계 없이 '문학 본연의 아름다움을 더럽히는' 요소를 없앤다는 의미가 더 강해서 각성 전과는 미묘하게 차이가 있다.] 토끼 관련 굿즈를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 이는 '무카이에토(向かい干支)'[* 한국어로는 대략 '마주보는 간지', '마주보는 띠' 정도.]라는 것에서 기인하는데, 무카이에토란 [[십이지]]를 원형으로 나열했을 때 자신의 띠와 마주보는 위치에 있는 동물을 말한다.[* 일렬로 나열했을 때는 자신의 띠에서 7번째에 해당. 예를 들어 쥐띠의 '무카이에토'에 해당하는 동물은 [[말(동물)|말]], 원숭이띠의 '무카이에토'는 [[호랑이]]라는 식.] [[에도 시대]]부터 이 무카이에토에 해당하는 동물을 소중하게 여기며 그 동물의 무늬가 들어 있거나 모습을 본뜬 물건을 지니고 있으면 복이 온다는 믿음이 있었고, 실제 인물도 어머니로부터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토끼 모양의 수정을 선물받은 것을 계기로 토끼와 관련된 물건을 모으게 되었다고 한다. 통상 일러스트에서 들고 있는 책에 끼워진 [[책갈피]]를 잘 보면 토끼 모양의 마스코트가 달려 있다.[* 또한 캐릭터북에 의하면 장갑에도 토끼가 그려져 있다고 한다. 물론 가장 좋아하는 굿즈라고.] 이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상당히 높은 확률로 중증의 토끼[[덕후]]로 묘사된다.[* 방이 온통 토끼로 도배되어 있다거나, 2017년 11월 10일에 기간한정으로 추가된 무샤노코우지 사네아츠의 [[토끼귀]] 달린 [[후드티]] 의상을 보더니 밥먹다 말고 무샤를 쫓아가서 그 옷 어디서 구할 수 있느냐고 눈물을 흘리는(...) 등의 개그 2차 창작물이 간간이 나오기도 한다.] 이 토끼덕후 기질이 문호들 사이에서도 어지간히 유명한 모양인지 [[사토미 톤(문호와 알케미스트)|사토미 톤]] 曰, 해마다 생일선물로 토끼와 관련된 소품과 장식물 같은 것들을 엄청나게 많이 받으며, 이것들 하나하나를 전부 애지중지한다고. 글씨를 쓸 때 상당히 깨알같이 작게 쓰는 습관이 있는 듯하다. 나카지마 아츠시가 말하기를, 쿄카의 글씨는 너무 작아서 읽다 보면 금방 눈이 피곤해진다고. 각성 유혼서 회상이 대규모 업데이트 이전의 프롤로그 회상에서 인용된 부분을 제외하면 전부 신규 회상이다. 다른 문호들의 각성 유혼서 회상이 기존의 관련 회상들을 되돌아보는 '회고'의 형식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특이한 경우로, 2022년 5월 시점에서는 쿄카가 최초이면서 유일한 사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